음식섭취
변비의 가장 많은 원인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중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야채와 과일 그리고 곡류입니다. 반면에 지방이 많은 치즈 달걀 육류 등은 섬유질이 적은 음식들입니다.
섬유질이란 채소와 과일 곡류를 구성하는 성분중에 소화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섬유질은 물에 녹는 성분과 녹지 않는 성분으로 나뉘는데 물에 녹는 섬유질 성분은 녹아서 겔같은 형태가 되어서 변을 부드럽게 해 주고 물에 녹지 않는 섬유질은 대장에서 거의 흡수가 안 되어 대변의 양을 많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대변이 부드럽게 되어 대장을 통과하기 쉽게 됩니다. 그런데 가공식품이나 인스탄트식품에는 자연 섬유질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하루에 20gram에서 35gram의 섬유질섭취를 권장하는데 미국인들은 평균 5gram에서 20gram의 섬유질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음료수
물이나 쥬스같은 음료수는 몸에 수분을 공급해서 변의 양을 많게 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매일 8컵의 물을 먹도록 해야합니다. 커피와 차종류는 이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해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운동
운동부족은 변비를 일으킵니다. 병이나 사고로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없고 누워있는 사람에게 변비가 많이 발생합니다.
약물투여
진통제류, 알루미늄성분이 들어있는 제산제류(겔포스같은 것), 진경제, 항우울제, 철분제제이뇨제, 간질약등은 장운동을 저하시켜 변비를 유발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장운동의 이상으로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며 복통과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설사가 있을 때도 배변 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아 배변 회수는 정상이어도 당사자는 변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변화 및 환경의 변화
임신 중에는 특히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장운동이 약화되어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과 같은 환경의 변화가 생기면 변비가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변비약의 오 남용
대부분의 변비증상의 경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변비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입니다. 변비약을 쓰면 일시적으로 쾌변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장은 변비약에 점점 의존적이 되어 갑니다. 그래서 변비약을 더 사용하게 되고 한번에 사용하는 양도 늘어 납니다. 결국에는 대장의 신경에도 손상을 주어서 대장이 정상적인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주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관장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정상 대장의 기능에 장애를 주게 됩니다.
변의를 참는 것
외출을 했는데 변의가 느껴지지만 변의를 참는 경우나 바쁜일이 있어서 변의를 참는 경우 혹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변의가 느껴지지만 계속해서 참는 경우, 마침내는 변의 자체를 느끼지 않게 되고 그래서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애기들이 변을 가리는 시기에 너무 변을 가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에도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노는 것에 열중해서 억지로 변을 참는 경우도 있어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변비를 일으키는 다른 질환들
대사이상, 내분비 이상, 신경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들은 장운동에 장애를 주어서 변비를 일으킵니다. 당뇨병, 갑상선 질환, 만성신부전, 중풍, 척추신경질환,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씨병 등이 변비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대장과 직장항문의 문제
장폐색, 대장게실증, 종양, 직장의 협착, 선천성 거대 결장증 등은 그 병의 증상으로 변비가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대장직장의 병변들이 대장의 내경을 막고 있거나 변을 밀어내는 것을 방해 해서 변비가 나타납니다.
장 기능의 이상-만성 특발성 변비
기능성변비로 알려진 만성 특발성 변비는 사실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의심을 해 볼 수는 있습니다. 기능성 변비는 소아나 성인에서 똑 같이 발생하나 여자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