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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유의사항
  • 수술후 첫 대변

    처음 대변을 볼 때 통증이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걱정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수술 상처 부위에 대변이 지나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대변을 볼 때 힘을 주어도 수술부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첫 대변은 보통 수술 후 1~2일 내에 보게 되는데, 수술 3일 후에도 배변을 못한 경우는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설사를 해서 하루에 3회 이상 화장실에 다니는 경우는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수술 후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들 수 있으나 변이 차여 있어 그런 게 아니고 수술로 인해 항문이나 직장의 자극 때문입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면 좋아집니다. 대변 후 심한 통증이 있으면 바로 뜨거운 물로 좌욕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 소 변

    마취나 수술 후 통증 등의 영향으로 수술 후 소변보기가 힘드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소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까지는 물, 음료수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 후 8시간동안 소변을 못 보는 경우는 주치의에게 연락합니다. 방광에 소변은 가득 찼는데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주치의에게 연락합니다. 당일 퇴원하는 환자는 병원에서 소변을 보고 이상이 없으면 퇴원합니다. 수술 다음날 계속 잔뇨감, 빈뇨, 소변 시 불쾌감 등의 증상이 있으면 주치의와 상의 합니다.

  • 출 혈

    대변을 볼 때 피가 묻어 나오는 정도가 약 1~2주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변과 무관하게 상당량의 출혈이 팬티에 젖는 경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변이 보고싶어 화장실에 갔는데 대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바로 처치해야 합니다. 수술 후 약2주 동안은 심한 운동이나 먼 여행을 하지 않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감염으로 인한 지연출혈이 그 기간동안에는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좌 욕

    수술 후 좌욕은 약 40~42℃(목욕탕 온탕정도의 온도)의 물에 항문을 담그고 10분 이상 있는 것이 좋으며 3~4회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 하거나 양손으로 엉덩이를 당겨 항문 안쪽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약2주 동안, 좌욕은 하루에 4회 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좌욕 후 깨끗하게 닦고 약간 헐렁한 팬티를 입거나 분비물이 나오므로 거즈나 패드를 대어줍니다. 대변 후에는 반드시 물로 씻거나 좌욕을 합시다. 수술 다음날부터 대중목욕탕을 이용해서도 좋습니다.

  • 음 식

    대변을 볼 때 통증이 두려워 아예 대변을 보지 않으려고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섬유질이 많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 대변을 부드럽게 많이 만들어야 대변 볼 때 통증이 적습니다.
    즉 과일, 야채, 물 많이 드세요.특별히 금하는 음식은 없으나 설사가 유발되는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드세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음식은 입안에서 잘 씹어 드세요. 술은 최소한 1개월은 금주하셔야 합니다. 흡연을 하면 상처가 빨리 낫지 않습니다.

  • 자세 & 활동

    수술 후 1~2일은 가능하면 많이 누워있는 자세가 좋습니다. 앉아서 있을 경우는 푹신한 방석을 대는 것이 좋으며, 찬 곳에 앉는 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서있는 것은 좋지 않고 1시간에 5분 정도는 자세변경을 합시다. 수술 1주 동안 1시간이상의 장거리 운전은 가능하면 피합시다. 수영, 등산, 조깅, 골프 등은 수술 1주 동안 금하고, 가능하면 2주 동안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여행은 수술 후 2주간 권하지 않습니다.

  • 외래치료

    퇴원 다음날부터 2일간은 경과관찰과 통증치료를 위해 병원방문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7일째, 14일째, 21일째는 수술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방문이 필요하며, 그 후는 주치의의 지시에 따릅니다.

  • 재 발

    수술 받은 부위의 재발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다른 종류의 항문질환이 다른 부위에 생기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항문의 피부가 부어서 볼록하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것은 치질의 재발이나 덜 잘라낸 것이 아니라 수술부위가 부어서 생긴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