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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진단방법

일반적인 변비의 경우는 정밀검사를 요하지 않고 식사와 운동으로서 치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미한 정도의 변비 증상을 가진 젊은 연령층의 사람이라면 문진과 진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연령 증상의 지속 기간, 혈변의 유무, 최근 배변습관 변화여부, 체중감소여부에 따라 정밀 검사가 필요 할수도 있습니다.

문진

변비의 지속기간, 배변의 횟수, 변의 굳기 정도, 혈변의 유무, 배변습관, 식생활습관, 다른 질환으로 인한 투약여부, 신체 활동의 정도등을 체크한 후 변비의 정도 및 원인을 판단합니다.

진찰

진찰은 직장수지검사가 제일 중요한데 이것은 의사가 장갑을 끼고 손가락에 젤리를 발라서 윤활작용을 하게 한 다음 항문으로 손을 넣어서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검사에서 의사는 항문 괄약근의 강도 항문주위 동통의 여부, 종양의 확인, 피는 묻어 나오지 않는지를 진찰합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혈액검사와 갑상선 기능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밀검사는 변비증상의 심한 정도, 최근의 갑작스러운 변화, 환자의 연령에 따라서 시행을 합니다. 최근에 대장 직장암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특히 고령의 환자는 정밀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정밀검사

  • 대장 바륨관장 조영술
  • 에스자 대장경 검사 및 전 대장경 검사
  • 대장 표식자 통과검사 (Colorectal transit study)
  • 항문직장기능검사

바륨 관장 대장 조영술

일반 복부 X-선 촬영으로는 대장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X-선에 잘 나오는 물질을 대장으로 주입후 X-선 촬영을 해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검사로서는 대장에 생긴 종양, 선천성 거대 결장증, 대장의 신경결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대장에 대변이 남아 있으면 검사결과에 혼동을 가져오고 검사 자체가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 전 날 장을 비우기 위해서 병원에서 주는 설사약으로 전 처치를 해야 합니다.

검사 할 때에는 x-선에 투과성이 낮은 물질을 항문을 통해 대장으로 주입하는데 이 물질의 이름이 바륨(Barium)입니다. 이 물질이 대장의 안쪽 면을 코팅을 해서 대장의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에 대장의 모양과 종양같은 것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에스자(S-字) 대장경 검사 및 전(全)대장경 검사

대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 직장 항문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S자 대장경 검사는 항문 직장 S자 대장까지 내시경을 넣어서 검사를 하는 것이고 전 대장 검사는 모든 대장을 다 검사하는 것입니다.

대장의 주요 병변은 직장과 S자 결장에 65%정도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검사가 간편한 S자 대장경 검사까지 할 수도 있고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에 직접 내시경을 통해 점막의 병변을 관찰하기 대장 점막의 미세한 병변까지 관찰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대장에 대변이 남아 있으면 충분한 검사를 못하게 되어 검사 자체가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 처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내시경검사 도중 이상 소견이 있으면 조직의 일부를 떼어 내어 검사도 할 수가 있습니다.

대장 표식자 통과검사 (Colorectal transit study)

이 검사는 작은 캡슐 안에 들머있는 X 선 사진에 나타나며 소화가 되지 않는 표식자를 먹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표식자가 대장 내에서 이동 상황을 보는 것입니다. 입으로 먹은 표식자가 음식물의 흐름을 타고 대장으로 갔을 때 정해진 시간에 X선 사진을 찍어서 위치를 확인 합니다.

배변조영술

X-ray로 보이는 인공 대변을 만들어 환자에게 항문을 통하여 주입한 뒤 X-ray 기계위에 설치된 의자위에서 배변을 하게하고, 이때 환자의 직장과 항문의 움직임을 찍어서 보는 방법으로 변비환자 중 특히 골반형 변비가 의심되는 경우에 유용한 방법이다

골반형 변비란 대장의 운동에는 이상이 없이 직장까지 변이 잘 내려오는데 직장과 항문사이의 근육운동의 이상이나 장중첩증 또는 직장류등과 같은 질환이 있어 배변이 잘 되지 않는 변비를 말한다.

골반형 변비의 증상은 변은 마려운데 힘을 써도 변이 잘 나오지 않고, 항문에서 변이 끼여서 나오지 않는 느낌, 변을 본후에 시원하지 않고 잔변감이 남고 항문 주위를 압박하면서 변을 보면 변보기가 쉬워지는 증상이 있다

항문직장 기능 검사

(Manometry) 괄약근의 기능을 알기 위해 압력을 재는 방법

(Deficography) 변과 비슷한 점도로 만든 X선 사진에 나오는 약을 항문으로 넣고 대변을 볼때와 같은 자세를 취할 수 있게 제작한 의자에 앉아서 힘을 줄때와 이완시 X선 사진을 촬영 합니다.